삶의 지혜1 파키스탄과 한국, 그리고 삶의 지혜 : 16년 동안의 타지 생활 이야기 낯설고 물선 외국땅에서 오래 살다보면 고향이 그립고, 향수병에 한두번쯤은 걸리게 됩니다. 반면 오래 살다보면 낯선 곳에서도 나름의 마음 둘 곳을 찾게 되게 마련인 것이 또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16년간의 외국생활이지만 파키스탄에 살아보니 이런게 좋더라, 이런게 한국과는 다르더라 하는 몇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새롭게 시작하셔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채워봅니다. 1. 파키스탄 대가족 문화 : 가족중심적 VS 개인생활 부족 파키스탄에서의 외국생활은 대가족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문화는 그들의 따뜻한 가족 애와 이웃 사랑을 살려주곤 합니다. 이웃과 함께 식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문화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친인척들.. 2024. 2. 20. 이전 1 다음